이름: 박철민 (9874@tw.tw) ( 남 )
2012/7/17(화) 08:22 (MSIE5.01,WindowsNT5.0,.NETCLR1.0.3705) 183.88.0.59
조건만남 애인대행 섹파사이트 엔조이파트너 구하는 사이트?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지 6년이 지나면서 청량리·미아리 등 전통적인 집창촌은 쇠락한 반면 은닉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조건만남 사이트'를 통한 고학력 전문직 ‘콜걸’들이 급증하고 있다.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지 8년이 지나면서 청량리·미아리 등 전통적인
집창촌은 쇠락한 반면 은닉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조건만남사이트/애인대행사이트/섹파사이트/섹스파트너사이트/만남사이트/매너만남사이트/도움만남사이트/엔조이파트너사이트'를 통한 고학력 전문직
‘콜걸’들이 급증하고 있다.



   


조건만남사이트는 '애인대행/섹파/섹스파트너/만남/매너만남/도움만남/엔조이파트너'
사이트 등으로도 불리우고 있다.


여대생과 공기업 직원·간호사·유치원 교사·은행원 등 20대
전문직 여성들은 자신들의 신분 노출을 극도로 꺼리기 때문에 안마시술소·룸살롱 등 공개된 업소가 아닌 은닉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성매매를 하고 있다.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는 '황제귀족(http://hwangjeclub.com)' 이라는 사이트는 '2003년부터
운영되 왔고, 회원수 100만명을 자랑한다'고 사이트에 설명하고 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여성회원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이른 바 소위 말하는
'퀸카'들의 사진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낯뜨거운 야한 사진도 무방비속에 노출되어
있다.


기자는 취재를 위하여 회원가입을 하여 사이트를 살펴보았다. 5분도 되지
않아 어떤 남성이 봐도 이쁘다고 할 만한 프로필 사진을 걸고 있는 닉네임 '청O퀸O'로 부터의
쪽지가 도착하였다. 쪽지내용은 '만나서 서로 맘에 들면 애인처럼 편하게 즐겨요~
차비 정도만 주시면 되고. 서로 좋으면 진짜 애인해요 ^^' 답장을 보내려고 하자
'정회원 전용 서비스'라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정회원 가입은 3만원부터 33만원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기자는 정회원 가입후 몇 번 쪽지를 건낸후 쉽게 여성회원의 휴대폰번호를
알아낼 수 있었으며 통화를 한후 실제 활동하는 여성회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놀랍게도 이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y씨는 28세로서 현직 은행원이다.
프로필
사진과는 조금 다르게 보였지만, 늘씬한 키와 잘빠진 몸매에 지나가면 어떤 남자도 고개돌려 쳐다볼마한
'퀸카'다.

일반인들의 생각에 '미모의 전문직 종사 은행원이 왜 저런
사이트를 이용 하고 있을까' 의문을 가질 것이다.

이에 대해서 y씨는
이렇게 천천히 대답한다.
'여성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내 신분을)
아는 사람과는 그럴 수가 없고... 아직 애인이 없기 때문에...'

'성매매는
불법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단호하게 이렇게 대답한다.
'성인 남녀간 서로간
마음에 들어서 섹스를 한후 남성의 재량껏 주는 차비정도의 돈을 받는게 성매매면,
애인사이의 남녀관계에서 남성이 여성한테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순간 성매매를 한
것이냐?'
'어느정도 물질적인 도움을 원하는 마음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성매매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매매특별법에서는  '물질적인 이득을 약속한후 성관계나 유사성교행위를
했냐'를 성매매 기준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해석대로라면 y씨는 물질적인 이득을
먼저 내세운게 아니기 때문에 그녀의 말은 일리가 있으며 당당하다고 볼 수도
있다.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에서 y씨 같은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의 활동은
이미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관련업자는 전하고 있다.
평범한 사무직 여성,
유치원 교사, 간호원, 스튜어디스, 연예인 지망생, 주부등 직업도 가지가지.



강남에서 20년 넘게 유흥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k씨는 현행 성매매특별법이
존재하는한 '황제귀족(http://hwangjeclub.com)' 같은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신속성,
은닉성, 안전성, 저비용'이라는 4가지 요소를 말하며, '남자 손님이 쉽게 접속해
자기 스타일에 맞는 여성을 만날 수 있으며, 신분이 노출되지 않고, 단속에도 걸릴
가능성이 없고, 오프라인 업소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 않느냐'라는 설명을 덪붙인다.

k씨의
말에 의하면 '이미 상당수의 업소 아가씨들은 '황제귀족(http://hwangjeclub.com)'
같은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를 한번 이상 이용해 봤을 것이며, 아예 업소를 그만두고
이런 사이트에서 프리랜서식으로 일하는 전업한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그 이유는 단속이라는 두려움 없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할수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해 볼수 있다.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지 8년째.


대한민국은 자유국가다.
개인 자유는 사회에
피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는 절대적으로 보장해야 하며 이것이 헌법이다.

지금
우리는 성매매특별법의 난점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하며 잘못된점이 있다면 수정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것을 외면한채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나 소라넷(http://sorask.info)
같은 성인물 사이트를 차단하는건 무효하다.
아무리 그래봐야 자유롭게 행동해야할
성인이기에 자유롭게 그것들은 늘어만 갈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성의 자유를 누리려고 했던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을 성범죄자로 만들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할것이다.


최승훈기자 seunghunchoi19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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